제32회 인촌상 시상식, 각계 인사 300여명 참석… 4개부문 상금 1억원씩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인촌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김종기 푸른나무 청예단 설립자, 한태숙 연극연출가, 이정식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 황철성 서울대 교수, 이용훈 인촌기념회 이사장.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54)는 “반도체 과학과 기술에 대한 내 연구가 후손의 삶에 긍정적 기여를 해달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정진하고 노력해 인류의 미래에 작은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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