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일보는 처음으로 교수 개인별 국제 논문 게재 실적 평가를 실시 하였다. 공학, 자연, 인문사회, 의학 등 4대 분야 별로 ‘논문왕’을 뽑았다. 교수들이 지난해 SCI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8만 6055편 중 상위 60% 이상 평가 받는(OrnIF 2점 이상) 학술지에 실린 논문 5만 1154편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논문의 양과 질을 고려하여 교수 개인별로 해당 논문에 참여한 기여도와 각 저널의 영향력 지수를 곱해 최종 점수를 계산하였다.서울대 재료공학부 황철성 교수는 공학 분야에서 4등에 이르는 쾌거를 낳았다. 게다가 최종 점수 상위 5명 중에서는 발표한 논문 수(45편)도 가장 많았다.OrnIF(Ordinal rank normalized Impact Factor)=논문이 발표된 저널의 영향력 지수. 각 분야에서 해당 저널이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해 1~3점 사이의 점수를 정한다. 분야별 상위 20% 안에 드는 저널은 3점을 주고 이어 2.5점(20~40%), 2점(40~60%), 1.5점(60~80%), 1점(80~100%)을 각각 부여한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966/9531966.html?ctg=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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